주절주절
그것은 피망이었다...
little tree
2013. 6. 26. 13:16
새벽마다 화분에 물주고 분무기로 샤워시켜주고...
정성껏 키우는 고추가 알고보니 피망이었다.
별이아빠는 처음부터 피망을 사왔다고 했다.
내가 못알아들었을 뿐.
피망과 토마토를 심었으나
결실한 것은 피망 한 개.
도시농부의 소출은 참으로 한심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