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그리스로마사

 

 

 

 

 

 

이야기 그리스로마사

 

               신선희, 김상엽 지음 /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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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리즈 12권 중에 두번째로 읽은 그리스로마사.

나와 별 상관없는 역사, 그러나 잘 알고 싶은 마음 간절한 역사를 읽으면서 수십년 전 학창시절에 들어보았던 단어와 이야기들을 가끔씩 만날 수 있었다. 이야기 스타일의 역사서라 읽기 어렵지 않고 그럭저럭 재미도 있었으나 나의 무지함으로 인해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주로, 정치가들의 이름이 나오는 경우. 대신에 사회상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재밌다.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에 남기겠나 싶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쓰여진 책을 한 번 읽어준 것은 잘한 일 같다. 

 

남은 10권의 남의나라 역사를 언제 다 읽는다냐. 또 어느 나라부터 읽어야 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