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일기
100127 - 날이갈수록
little tree
2010. 1. 27. 23:22
2010. 1. 27. 수 흐리고 눈도 오고 비도 오고...
갈수록 사람들이 기본을 모른다.
직원교육을 전혀 시키지 않는 것 같다.
교직원들이 자료를 내게서 찾는다. 기가막혀서...
나야 뭐든 보관해놓으니 자료는 있지만그거 찾아서 정리해 줄 시간이 없다.
찾는 자료,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자료 뿐인가. 수료증번호, 상장번호를 왜 나한테 묻느나고..
학교에 그런 자료조차 남기지 않는다는 말인가?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갈수록 일하기 힘들어진다.
애꿎은 P님에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내가 거래처 데이터베이스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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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탓일까. 신경이 분산되어서 일까. 아, 오늘 워낙 일찍 출근하긴 했지.
일을 꽤 한 것같기는 한데 뭔가 정돈되지 않은 느낌...
진행이 제대로 안되고 벌려놓기만 해서 그런가.
명절 전에 골탕먹게 생겼네. 쩝..
어쩌자고 책은 주문해가지고 그 스트레스까지 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