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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그것은 피망이었다...

 

 

 

 

 

새벽마다 화분에 물주고 분무기로 샤워시켜주고...

정성껏 키우는 고추가 알고보니 피망이었다.

 

별이아빠는 처음부터 피망을 사왔다고 했다.

내가 못알아들었을 뿐.

 

피망과 토마토를 심었으나

결실한 것은 피망 한 개.

 

도시농부의 소출은 참으로 한심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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