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

꾸뻬씨의 행복여행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봤다. 책으로 읽은지 그리 오랜 세월이 흐른 것도 아니었건만 기억이 나지 않았다. 영화가 시작한 다음에 들어가서 당황스러워서였나 싶었지만 그보다는 그냥 잊어버린거다. 영화를 보면서 차츰차츰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것도 아련하게. -.-;;

 

책을 읽었다면 영화는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영화를 먼저, 혹은 영화만 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은. 책으로 읽고난 후 내 힐링책으로 선택을 할까말까 한다고 글을 남겨놓았더만 영화만 봐서는 그 정도가 아니었다. 원작이 영화로 나오는 경우 대부분이 다 그런 것 같다. 아무래도 책은 머리속 아름다운 상상이고 영화는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이니까. ㅎ

 

'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킹키부츠 - 송년회  (0) 2014.12.16
주말의 영화 - 러블리 스틸, 시스터액트  (0) 2014.12.08
우리도 사랑일까  (0) 2014.11.17
인터스텔라  (0) 2014.11.14
그을린 사랑  (0) 20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