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5 화 맑음
내 블로그에 낙서를 끄적여 본 것이 보름도 더 되었다. 그동안 새로운 경험도 했고 그 경험을 통해 배운 것도 있었으며 추석연휴에 딱히 멀리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이럭저럭 친족들도 만나고 선배들이랑 일박 수다여행도 다녀왔다. 연휴 끝나고 시작한 한 주간은 정말 힘들었고 정신없이 바빴다.
엊그제 석달 보름만에 별이 얼굴을 보고 왔다. 그것도 급작스럽게. 어쨌든 그 한가운데 있을 때는 힘들었고 어쩔줄 몰라 했는데 일단 한고비를 넘기고 나니 숨이 쉬어진다. 경험을, 그동안 있었던 기억들을 기록해놓고 싶은데... 차차 시간이 나는대로 정리를 해봐야겠다. 잠깐 바빠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 사이에 어느새 가을이 깊숙히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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