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 수 맑음으로 시작했으나... 태풍예고가 있는날.
1.
친구가 화났다고 해서 전화를 걸었다. 화났다고 하면 내가 더 화를 내려고. 예상밖으로, 아니 당연하게도 자기는 화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담... 정말로 화난 사람은 누굴까.
2.
오늘부터 문화특강이다. 좋은 프로그램이고 수강료가 착한 정도가 아니라 하늘나라 천사같아서 마감 후 대기명단에까지 올려두었다가 겨우 듣게 되었는데 내가 과연 소화해 낼 수 있을까 싶다. 듣고 나서 그런 분야가 있더라...하는 것만으로도 수확이겠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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