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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일기

091003 - 나원참 원참나 참나원

2009. 10. 3 두번째 일기

자정이 다 되어 간다.

이제 프린트만 하면 퇴근...

야근도 많이 해보고 남들 노는 날 일한 적도 많지만 오늘은 완전 최악이다.

아침에 갖고 나온 송편 몇알로 하루를 보냈다.

추석이라 먹을 곳도 없을 것이고 먹을 시간도 없어서..

지금 어지러운데 집에가다 쓰러지지 않을라나 몰라..

어쨌든 일은 거의 끝냈고 내일은 선배들이랑 여행을 갈 것이다.

이번 여행, 재밌지 않으면 나 열받을꺼야.

좋은 시간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