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린일기

행복

 

늦은밤, 침대에 눕기 전에 잠깐씩 월든을 읽는 이 시간이 참 행복하다. 이미 읽었던 책, 속도를 낼 필요도 없으니 조금씩 조금씩 음미하며 읽는다. 나도 이렇게 살 수 있다면.. 나도 이렇게 살고 싶은데.. 나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읽으면서 늘 드는 생각. 자신도 없고 용기도 없지만 늘 그리운 세계..

 

' 열린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들자 이별  (2) 2013.01.23
특별한 날  (0) 2013.01.23
반 년 만의 휴무  (0) 2013.01.14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0) 2013.01.11
별이아빠 생일  (0)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