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린일기

요즘

 

 

다음의 뉴스펀딩 기사를 가끔씩 폰으로 읽었는데 오늘은 작정을 하고 찾아봤다.

당신에게 죽음이란.

11회 시리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읽었다.

나이탓인지 성향탓인지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호스피스, 존엄사, 연명의료, 안락사.

새로 시작하려는 공부를 앞두고

호스피스 교육을 받았던 경험이나 이런 기사들은 내게 의욕을 북돋워준다.

아니, 용기를 갖기 위해 이런 생각을 하고 기사를 찾아 읽는지도...

 

아침마다 읽는 성경과 출근길 주간지 외에는

요즘 도통 책을 손에 잡지 못하고 있다.

별이 준비와 내 준비, 두 가지 모두가 나를 컴에 붙잡아둔다.

검색, 또 검색..

그러다가 가끔씩 게임.

2월 한 달 동안은 책 읽는 건 포기하고

준비나 철저하게 해야겠다.

 

 

 

' 열린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 생일주간  (0) 2015.03.11
꿈, 탈  (0) 2015.02.11
포틀럭파티 - 신년회  (0) 2015.01.23
목요일 오후 벙개  (0) 2015.01.23
앗!  (0) 201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