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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일기

091207 - 은미, 메모정리

2009. 12. 7 월 맑음

출근하자마자 인터넷 접속, 은미위키에 들렀는데 여전히 올라온 글은 없다.

요즘 가끔씩 올리는 글은 대부분 일과 관련된 듯한 영문 글이고

지난 8월 이후 일기를 전혀 쓰지 않는다.

공부하느라 바쁜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다른 일이 있는가 싶기도 하고 궁금하다.

이사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사 때문일까.

메일 하나 보내면 바로 답장이 오는데도 자꾸만 미루게 된다.

책 읽고 메모해 놓은 것들을 메모카드라는 카테고리 안에 모아 보았다.

중간에 빠진 것도 하나 복사해 놓고..

책을 읽고 돌아서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요즘,

간단한 메모라도 해 놓기 시작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야가 넓고 깊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책을 읽으면 그렇게 자라날 수 있다고 하지만 책을 통해 변화하기에내가 너무 나이들었다.

그래도 정말 좋은 책은 가슴속에 새겨지긴 하더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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