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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통령의 말하기

말하기의 기본
1. 확고한 소신
2. 문제의 핵심이나 본질을 떠나지 않는 자세

'솔직함'은 어떻게 전략이 되는가
1. '형식' 보다 '내용'으로 승부한다.
2. 양해를 구하려거든 가장 빠른 시점에 한다.
3. '못함 일'도 감동이 될 수 있다.
 - 자신의 허물까지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공감한다.

'소통'의 시작과 완성
1. 침묵보다 '아니오'를 외쳐라.
2. 공통의 이해를 끌어내야 한다.
3. 대화와 토론은 훌륭한 검증 장치이다.

말 잘하는 '시간'의 법칙
1. 상황이 유리한지 불리한지 셈하지 않는다.
2. 말해야 할 때 말한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정확한 전달'의 법칙
1.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말한다.
2. 듣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한다.
3. 비유는 이해하기 쉽게

나도 재미있고 상대도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의 법칙
1. 반어법 - 듣는 사람이 쉽게 파악해야
2. 반문법 - 적절하게 활용해야
3. 비유법 - 어려운 내용을 이야기할 때 효과적
4. 대구법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처럼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구체적인 수치의 힘!
1. 설득력을 높인다.
2. 변화를 드러낼 때 효과적이다.
3. 듣는 사람이 실감할 수 있다.

'반전화법' 활용
1. 현실을 반전시켜 성과를 부각한다.
2. '반전 현실'을 인지 못한 자신을 탓한다.
3. 기발한 발상, 순발력을 함께 활용한다.

효율적으로 말을 전달하는 법
1. 메시지는 '전략적으로' 배치한다. - 메시지의 과잉이 되지 않도록 말을 버리는 훈련 필요
2.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웃기는 재주 없어도 유머있게 말하는 법
1. 유머도 노력해야
2. 낮은 사람, 친구같은 사람으로 다가간다.

'반복하는 말하기'의 힘
1. 몰입을 부른다.
2. 리듬감을 가져다 준다.
3. 전달력을 높인다.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답하는 법
1. 두괄식으로 분명하고 강렬하게 시작한다.
2. 일문일답을 즐긴다.

카피를 만드는 3가지 노하우
1. 상황을 가짓수로 정리한다. - 예: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법칙
2.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한다.
3. 새로운 어휘, 새로운 비유를 찾는다.

'공감'은 어떻게 끌어내는가
1. 쉽게 이해되는 말을 쓴다.
2. 듣는 이가 겪었을 법한 이야기, 관심사를 다룬다.
3. 껄끄러운 이야기는 논리적으로 풀어간다.

왜 '감성적 언어'는 힘이 있는가
1. 대화의 내용이 풍부해진다.
2. 말하기의 시작과 끝에 활용할 수 있다.

듣는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는 법
1. '싱거운'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한다.
2. 의례적 표현 대신 질문을 던진다.

명연설의 절대 조건 3
1. 기본은 이해하기 쉬운 언어다.
2. 현장의 언어는 현장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3. 서민적 언어에서 기발한 비유가 탄생한다.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힘
1. 주장보다는 '공감'을 목표로
2. 말솜씨보다는 '낮고 열린 자세'로
3. 대응은 '애드리브'와 '문답'으로

'대화의 달인'들은 왜 원고를 읽지 않는가
1. 낭독하면 달변이 묻힐 수 있다.
2. 말하기의 설득력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상대에게 믿음을 주기 위한 노력
1. 자신을 낮춘다. - 겸손
2. 고사성어나 화려한 수사 대신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낸다.

말하기 소재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1. 다양한 독서
2. 깊은 사색

'최고의 말하기'를 만드는 '최고의 연설문'
1. 스스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2. 자료의 공급과 검증과정은 필수
3. 핵심은 '표현'이 아니라 '콘텐츠'다.

어떻게 수사를 활용할 것인가
1. 메시지의 본질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
2. 알맹이 있는 수사로 전달력을 높인다.

노무현의 말은 문장이 짧다.
오래 전 논술지도자과정을 배울 때 나는 그래야 한다고 배웠다.
가끔씩 읽는 글쓰기를 주제로 한 책들도 모두 간단 명료한 문장을 주문한다.

노무현의 말은 문장이 짧다.
이해하기 쉽다.
집중하기 쉽다.
힘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노무현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빠졌다.
다시 볼 수 없어서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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