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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일기

새벽에 깨어나

 

9시 반, 별이가 학원에서 돌아온 시간, 희망이 사라져버린 후 잠자리에 들었다. 깊이 잠들었던 것 같은데 이유도 없이 깨어났다. 새벽 12시가 좀 넘어서. 목이 말랐나? 스마트폰을 열어보고 다시 돌아누워 잠을 청하는데 잠이 들지 않는다. 이상도 하다. 중간에 잠이 깨도 누워 1분이면 다시 잠드는 사람인데. 한참 시간이 지나 화장실에 한 번 다녀오고 누웠다. 그래도 말똥말똥. 마음은 차분하고 동요도 없는데 이상도 하지. 다시 잠을 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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