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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빈백 후기

 

 

 

 

 

일단 빈백을 하나 사서 앉아본 결과 편하고 좋았다. 그래서 빈백 하나와 풋스툴을 하나 더 샀다. 오렌지색 풋스툴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품절인데다가 쇼핑몰에 다시 들어올 계획도 없다고 해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나중에 아쉬울까봐 그냥 빨강 풋스툴로 하나 샀다. 후기를 올리면 보충할 수 있는 충전재를 준다고 해서 후기를 올렸더니 보충 충전재 3개가 왔다. 하나에 하나씩 부어넣고 보니 푹신한 건 좀 덜하지만 별이가 앉기에도 좋고 모양잡기도 더 잘 잡힌다.

 

180센치까지 커버한다는 이 제품 이후로 185까지 커버하고 크기가 좀 더 큰 104K가 지난 9월에 업그레이드 해서 나왔다. 104K는 신제품이라 가격인하가 거의 안되고 크기도 10센치 정도 더 커서 포기, 가격할인폭도 크고 25평 거실에 부담을 덜 줄 101HG로 샀다. 세 개를 살까 싶었는데 공간 때문에 두 개만. 써보고 더 필요하면 나중에 사도 되니까. 그렇지만 뭐 하나 사려면 얼마나 검색을 하게 되는지. 빈백 브랜드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고 값비싼 수입품도 많던데 가격대비 괜찮아 보이고 편할 것 같고 국내 생산품이라 이걸로 샀는데 대체로 만족이다. 덕분에 3인용 소파에 길게 누워 티비보던 별이가 그 생활을 청산하고 바른자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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