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카페...라 작은 카페를 가게 되면 관심을 갖고 둘러보게 된다.
홍수를 만나 저녁을 먹고 갔던 카페엔틱, 남산 리라초등학교를 지나 남산돈가스 옆에 있다.
주인이 공방을 같이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작은 소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 전면
우리가 앉은, 도로를 바라보고 둘이 나란히 앉게 되어 있는 탁자.
조그만 초록화분들도 나란히.
홍수는 카페모카, 나는 밀크티. 넛트를 넣어 구운 쿠기가 달달하게 맛있다.
학창시절 쓰던 책상과 의자 같은..
나무와 초록식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정감있고 따뜻한 작은 카페.
요즘 추구하는 호화 럭셔리와는 전혀 다른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