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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일기

101211 - 주말출근

2010. 12. 11 토 맑음

며칠 일찍 퇴근하고 게으름을 피운 이유도 있지만 급한 일이 자꾸만 들어와서 바쁘게 되었다. 할 수 없이 토요일인 오늘 출근, 일했다. 어제 야근하면서 수첩 두 권을 대충 해놓고 오늘 백서 한 권 편집을 끝냈다. 정책연구를 하려고 보니 파일이 불완전해, 추가로 받아야 할 것이 있어서 시작하다 말았다. 이것까지 끝냈으면 월요일 출근해서 편할텐데.. 할 수 없지..

점심에는 혜숙이가 와서 점심먹고 차마시고 잠깐 얘기하다가 갔고 인터넷 서핑을 조금 했지만 전화오는 것이 없으니 일하기에 주말이 좋기는 하다. 아무도 없이 일하다가 우울해질까봐 컴퓨터 바탕화면에 예쁜 사진을 하나 꺼내놓고 일했더니 그 효과도 좋고.

항상 좋게 생각하자. 마음을 밝게 하고 긍정적으로... 기분도 선택하는 것, 내게 좋은 것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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